석굴암유적과 백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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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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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유적과 백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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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또한 경내에 있는 자연 암벽에 조각되어 있는 마애탑(磨崖塔)은 높이가 3.12m나 되는 삼층탑으로 특이한 양식을 지니고 있으며 상륜부가 온전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대웅전 앞에 탑을 건립할 자리가 없어 자연암벽을 이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금강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30m 아래에는 마애삼존좌상(磨崖三尊坐像)이 있는데 손이나 얼굴 모습은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마멸되어 있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관음과 대세지(大勢智)의 협시보살(脇侍菩薩)이 있으나 풍화가 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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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유적과백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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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차 례>
1. 석굴암 유적
2. 백률사
임진왜란이후 경주부윤 유승순이 중수한 기록에 의하면 이적(異蹟)을 남긴 관음상은 그때 이미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뒤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국보 제28호의 금동약사여래상(金銅藥師如來像)과 이차돈순교석상(異次頓殉敎石像)은 1927년 국립경주박물관에 옮겨졌으며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대웅전과 선원, 요사채가 있다
대웅전은 선조때 중창한 것으로, 약 3m 높이의 축대를 쌓은 위에 건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