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전춘별사 - 어구分析(분석) 난해어구 分析(분석) 제명 구조 작자와 창작시기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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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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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뎡 >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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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잎(竹葉)자리’, ‘대껍질로 짠 자리’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나 후자가 더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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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殿春別詞>는 표면적으로 볼 때 형식적 통일성과 내용적 유기성이 결여되어 있다아 이로 인하여 <滿殿春別詞>는 내용에서부터 형식, 작자문제, 주제, 성격 그리고 그 タイトル(제목) 에 이르기까지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아 이처럼 많은 drawback(걸점)을 지닌 <滿殿春別詞>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관점과 방법으로 전개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이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아
1-1. 어름우희 댓닙자리 보와
- 보(設) + 아(부사적 연결어미) → 모음중돌로 인한 과도음 삽입 : 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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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 우희 > 얼음 위에
- 얼(凍) + 어(부사형 전성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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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보와 > 보아
<滿殿春別詞>는 『樂章歌詞』에 실려 있는 고려가요 중 유일하게 별사의 명칭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滿殿春別詞>의 악보는 『大樂後譜』 권5, 『經國大典』 권3, 『世宗實錄』악보 권146에 기보되어 있다아 고려시대의 향악곡으로 조선시대에도 연주되기도 하였다. <雙花點>과 더불어 남녀상열지사의 노래로, 고려가요 중 가장 뜨거운 남녀의 사랑을 노래한 시가이기도 하다. 大樂後譜』에 가사는 없지만 그 곡은 원곡에 해당하며 『世宗實錄』에는 <滿殿春>이라는 이름으로 가사가 전하며 『樂章歌詞』에는 <滿殿春別詞>라는 이름으로 가사가 전해오고 있다아
Ⅱ. 본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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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으로 보인다.
순서
1-2. 님과 나와 어러주글 만뎡
댓닙자리 > 대껍질(箬)로 짠 자리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다. 箬 댓닙 <훈몽자회>
어러주글 > 얼어 죽을
죽(死) + 을(관형사형 어미)
1-3. 情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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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滿殿春別詞>의 어구분석
본고에서는 <滿殿春別詞>의 어구 해석을 바탕으로 하여 제명, 작자, 창작시기, 주제에 있어서 논쟁이 되었던 부분을 다루어 요점해 보고자 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남녀상열지사의 노래로 지탄을 받아 가사가 개작되기도 하였고, 선율의 일부를 변주하여 세종 때에는 순응(順應), 세조 때에는 혁정(赫整)이란 곡명으로 연주하였다. 고려시대 때부터 노래로 불리던 <滿殿春別詞>의 원래 가사는 『樂章歌詞』에 전하며, 개작된 가사는 『世宗實錄』악보에 전한다.
